대한민국 교육박람회란?
(Korea Educational Technology & Contents Fair 2024)
아시아 최대 규모
교육-에듀테크 전문 박람회
참여 기간 :
2024년 1월 17일(목)
장소 :
서울 코엑스
규모 :
420개사 1,400부스
참여 비용 :
주제 :
교육이 미래다
"The Future is Education"
최근 교육에 대한 관심이 많아져 1월 17일에 교육박람회를 다녀왔다!
여러 가지 최신 기술 동향을 파악하면서 생각보다 세상은 빠르게 돌아가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그런 점을 생각하고, 뒤늦게라도 인상깊던 부스(기업)에 대해 정리했다.
이런 부분을 정리해두며, 교육 산업 시장에 대한 회고도 작성해보기 위해 티스토리로 작성해본다 ···
「 원더시티 」
원더시티는 NHN Edu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교육 플랫폼으로,
가상 체험형 교육 콘텐츠를 공간 · 환경 중심으로 제공한다.
이 플랫폼은 학습 경험을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구현하며, 학습자와 교사에게 새로운 차원의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원더시티 안에는 원더클래스가 있으며, 원더클래스란 선생님을 위한 간편한 수업지원도구이다.
더불어, 원더버스는 효과적인 교육 콘텐츠 운영을 위해 AI기반의 One-Stop
"LXP솔루션을 탑재한 세계 최초 메타버스기반 학습경험(교과 연계 콘텐츠) 플랫폼을 구성했다.
이 서비스를 통해 교과 연계 수업 설계, 실시간 대시보드, e-포토폴리오를 확인할 수 있으며,
메타버스 안에서도 편리한 학생 · 수업관리, 개별화된 학습 경험, 몰입형 학습 제공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나는 메타버스가 큰 교육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메타버스는 가상환경에서 수업을 진행한다는 것인데,
코로나 학번이었던 나는 온라인 수업에 대한 불만이 매우 많았다.
컴퓨터공학과이기 때문에 실습이 매우 중요하기도 하고, 다양한 이유가 있었다.
그래서 과연,,
온라인 수업이 오프라인 수업보다 더 효율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까?
라는 생각때문에 메타버스 관련해서 아이디어 도출을 해본 적이 없던 거 같다.
하지만 윈터시티를 경험해보고, 생각의 전환점을 가질 수 있었다.
오프라인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학생들의 집중도와 재미를 높였다는 점이 인상이 깊었다.
예상치를 뛰어넘어 더욱 다양한 테마는 성인인 나도 흥미를 유발하고,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학생들의 교육적 이점 뿐만 아니라 교사들도 고려하여
서비스를 만든 것은 프로덕트의 가치를 한층 높였다고 생각한다.
「 투닝 」
사실 투닝은 많은 사람들이 줄서있어 지나칠 뻔 했던 곳인데,
회원가입을 하면 이쁜 굿즈를 준다고 줄서서 상품받고 이용해보았다.
사람이 워낙 많은 탓에 하나 밖에 이용하지 못했지만,
그 하나가 너무 인상에 깊어서 작성했다.
먼저 투닝은 인공지능 기반 수업이며,
AI 캐릭터가 함께하는 새로운 학습 방식을 경험할 수 있다.
각종 직업군 별 스마트 캐릭터로 AI 체험, 수업용 템플릿, 글을 이미지를 변환해주는 서비스가 포함되어있다.
학습 목표 설정부터 나의 미래 모습 등 다양한 주제를 정해 학습에 활용할 수 있으며,
디지털 교과서도 제작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이 플랫폼을 정리를 했을 때 교사들에게 더 초점을 맞춘 것으로 파악이 된다.
그러나 이는 학생들을 배제한 것이 아니다.
학생들도 디지털 환경을 활용한 AI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그 중에서 특한 개를 직접 경험해 본 것이 특히 인상깊었는데,
사진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투닝 GPT가 있다.
이는 기존 GPT와는 다르게 역사 인물들을 캐릭터화하여 질문답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렇게 되면, 단순한 답변이 아니라 해당 인물의 이미지(캐릭터)와 말투(언어)까지 재현하여 답변을 제공한다.
Q. 훈민정음을 창시한 이유가 뭐야?
A. 세종대왕 : 과인이 훈민정음을 창제한 이유는, 제 하인들이 마주치는 언어적 문제들을 해결하고, 백성들이 보다 쉽게 한글을 배워 소통하는 데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음이로다.
이런 방식은 학습의 몰입도를 높이고, 궁금증을 자극하여 더욱 정확한 답변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생각이 든다.
역사 공부를 정말 싫어했던 내가 이런 기능이 몇 년전에 있었더라면,
학습 효율성이 크게 향상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 Ai!T 」
에잇(Ai!T)은 교사업무경감 현장체험학습 AI 플랫폼으로,
학생 교사들의 과중한 업무를 덜고, 불편함을 해소하는 것이 주요 목표이다.
이 서비스는 가정통신문 작성, 현장체험학습 장소 선정, 학교 축제 및 체육대회 기획 등으로 업무를 쉽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제 교사들은 오랜 시간을 고민하지 않고도 필요한 작업을 선택하여 자동으로 제작할 수 있어, 혁신적인 해결책으로 느껴졌다.
또한, 아직 출시되지 않았지만 특히 인상적인 서비스 중 하나는 메타버스 졸업앨범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현대 사회에서 사진 저장과 공유가 핸드폰을 통해 이루어지는 추세를 고려하여 개발되었다고 생각한다.
졸업앨범을 구매하면 휴대폰에 저장되며, 소규모 밴드를 통해 친구들과 소통할 수도 있다.
더불어, 졸업 시점에서의 자신과 친구들을 메타버스 세계에서 다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여러 가지의 부스를 체험해서 도장을 받고 상품을 받는 시스템이라
이것 저것 구경을 하다가 제목이 눈에 확 들어왔다.
이 플랫폼은 교사들에게 집중한 서비스로써 유일무이하다는 점이 더욱 기억에 남는다.
현재 미디어를 통해 교사들의 업무 부담과 고충을 접하는 일이 빈번한데, 에잇(Ai!T)은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여 차별화된 기능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신입 기획자로서 더욱 많은 영감과 기억을 남기며, 기타 유사한 서비스와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고 생각된다.
「 행사 참여 사진 」
교육박람회 회고 :
에잇(Ai!T), 원더시티, 그리고 투닝을 경험한 교육박람회는 큰 영감과 함께 마무리되었다.
이들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교육 혁신과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여러 가지를 느끼고 알게 되었다.
다양한 플랫폼들을 경험하며 나는 교육의 미래에 대한 더 큰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더 나아가서, 교육의 디지털화와 혁신이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는 점을 알게 되었다.
이는 교육이 단순히 정보 전달이 아니라 창의적인 학습과 경험을 통해 발전해 나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더불어, 나에 대한 아쉬운 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먼저, 교육의 혁신과 트렌드에 대한 지식 부족이 있었다.
교육 현장에서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 발전을 따라가지 못한 채 교육박람회에 참여했기 때문에,
이를 충분히 이해하고 이에 따른 질문 활동에 많은 참여를 하지 못했다.
이는 교육 현장의 변화와 발전을 놓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이미 발전된 상태에서 확인했기 때문에 나 자신의 역할을 명확히 정하지 못했다.
교육의 혁신과 트렌드를 파악하고 적용하는 데에는 다양한 역할이 요구된다.
그러나 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참여했기 때문에, 어떤 역할을 맡아야 할지 혼란스러웠고,
그에 따른 적절한 행동을 취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따라서 앞으로는 교육에 대한 트렌드를 더욱 깊이 파악하고,
나 자신의 역할을 명확히 정하여 미래 교육 현장에 보다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이번 교육박람회에서 더 많은 기능과 잠재력을 발견하고,
이를 통해 교육 현장에서 실제로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더 깊게 고민했어야 했다.
앞으로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더욱 교육 기술 및 플랫폼에 대해 공부하고 연구해야 할 것이다.
교육 현장에서 이러한 혁신을 실제로 적용하고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탐구와 노력이 필요하다.
나 자신의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 현장에서 이러한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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